우리가 소식(小食)을 해야 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우리 몸은 그다지 많은, 열량이 필요하지 않다. 마치 땔감을 많이 집어넣으면 오히려 불이 꺼지는 것처럼 너무 많은 열량이 들어가면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한 끼 정도 식사를 하는 소식이라면 많은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고 왕성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한 끼를 먹는다는 것은 한 끼 먹을 분량을 하루에 나누어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많이 활동하는 사람들은 밥 세끼를 마음껏 먹어도 좋다. -이경제 백미를 물에 담가두면 며칠 내로 썩는다. 그러나 현미를 물에 담가두면 싹이 난다. 현미는 그 내피(內皮)와 배아(胚芽) 속에 효소가 있어 쌀 스스로의 영양분을 소화해서 싹이 나고 자라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백미는 죽은 쌀이고 현미는 살아있는 쌀이다. -김정문 몽글게 먹고 가늘게 싼다 , 큰 욕심부리지 않고 제 분수를 지켜야 한며, 또 그것이 편하다는 말. 어버이라는 것은 하나의 중요한 직업이다. 그러나 여지껏 일찍이 아이들을 위해, 이 직업의 적성검사(適性檢査)를 한 적이 없다. -버나드 쇼 동네 색시 믿고 장가 못 든다 , 남을 막연히 믿다가 낭패 본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anew : 다시, 새로오늘의 영단어 - prevailing : 우세한, 주요한, 유력한, 효과적인, 번져나가는동물들에게도 아픔을 감지할 수 있는 감각 기관들이 있고 그 고통이 뇌를 거쳐 몸에 전달될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포와 고통을 고스란히 몸에 담고 있는 고기, 이것이 우리가 맛있게 먹는 고기들의 실체이다. -박정훈 곡물을 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효소를 가지고 있는 인간이 육식을 한다는 것은 스스로 파멸로 이끄는 길이다. -하워드 F. 리먼 오늘의 영단어 - reprisal : 앙갚음, 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