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대망(大望)을 듣고 웃어서는 안 된다 어린이에게 웃음은 비웃음을 뜻하는 일이 많고 비웃음만큼 마음을 괴롭히는 것도 없다. 어린이가 주제에 어울리지 않는 대망에 대하여 말할 때 아버지가 할 일은 그 대망에 대한 여러 관점에서 잘 이야기를 해주는 일이다. 어떻게 하면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가, 그 방법과 희망을 심어 주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어린이가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에는 손을 빌려주지 않는다. 스스로 자신의 성공을 키워 갈 특권과 자격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데일 카네기 무엇이든 적절하게 잘 쓰인다면 그것만의 특성을 잘 유지할 수 있다. 이것은 사람이나 사물에 모두 해당된다. 그러므로 당신의 적성과 가치관에 어울리는 일을 선택해라.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매일 직장에서 느낄 수 있는 8시 간의 만족감과 행복을 자신에게서 빼앗아 버리는 셈이 될 것이다. -어니 J. 젤린스키 오늘의 영단어 - require : 필요하다, 요구하다큰 것을 쓰는 데에는 거기에 상응해서 쓰는 법이 있다. 이것을 모른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양(梁) 나라 재상 혜자(惠子)가 장자(莊子)에게 말했다. 지난 날 위왕(魏王)이 자기에게 큰 호로박의 씨를 주어서 심었더니, 열린 호로박이 어찌나 큰지 표주박으로 쓸 수 없어 깨뜨려 버렸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장자(莊子)는 당신은 큰 것을 쓸 줄을 모른다. 호로박이 물이나 술을 담기에 너무 크다면 그것으로 배(船)대신 호수에 띄워서 선유(船遊)를 할 수 있을 텐데하고 했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around corner : 임박해서, 언저리에서육체를 쓰는 노동은 사람은 사람을 고귀하고 존귀하게 만든다. 자식에게 육체를 써서 하는 기술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그것은 곧 그에게 도둑질을 가르치는 것이다. -탈무드 금년도 또 명년도 언제나 변함없는 웃음 즐겁고, 웃음 속에서 날을 보내고 봄바람 가을 달도 그저 등한히 보냈으나 그것도 잠깐 동안, 지금은 이렇게 변한 신세가 되었구나. -고문진보 임금은 스스로를 고(孤), 과인(寡人), 불곡(不穀)이라고 일컫는데, 그 이유는 천함을 근본으로 삼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노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그러나 자기 쪽의 실력만 알 뿐 적의 실력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판단이 불충분하다면, 경우에 따라 한 번 이길 수도 있고 한 번 질 수도 있다. 만일 적에 대한 사전 지식과 조사 판단이 부정확할 뿐만 아니라 자기 쪽의 실력마저도 제대로 모르면 백 번 싸워봐야 백 번 지고 마는 것이다. -손자병법 오늘의 영단어 - squeeze : 죄다, 짜다, 밀어 넣다, 한곳에 모으다: 압착, 붐빔, 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