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장은 그 향리의 습관에 따라야 한다. 노(魯) 나라 애공(哀公)이 공자에게 물었을 때 공자가 대답한 말. -예기 오늘의 영단어 - temptation : 유혹, 유혹물, 마음을 끄는 것야생마를 길들이면 다른 말을 길들이기는 쉽다. -소크라테스 인간의 삶은 감정과 이성이 조화를 이룰 때 진실로 인간다울 수 있으며, 진실로 아름다울 수 있다. -이태희 Neck and neck. (莫上莫下.)정신이 병들면 육체의 건강은 하루아침에 무너진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승리는 원한을 가져오고 패배는 스스로를 비하한다. 이기고 지는 마음 모두 떠나 다투지 않으면 저절로 편해진다. -법구경 어떤 조직이라도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조직원 전체가 위로부터 아래에 이르기까지 뚜렷한 목적의식, 가치 그리고 목표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대의에 대해서 감독과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지 않는다면 최고의 조직으로 거듭날 수 없다는 말이다. 이런 면에서 히딩크 감독은 그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인물이다. -공병호 마루 넘은 수레 내려가기 , 일의 진행이나 형세의 변화 따위가 매우 빠르거나 걷잡을 수 없는 기세임을 이르는 말. 대개 사람들은 보통 불화의 원인을 성격 탓으로 돌린다. 부부간의 시비나 친구간의 시비에 있어서, 상대방의 성격이 나쁘니 어쩌니 하면서 성격 탓으로 결론을 짓는데 나는 성격탓이라고 보지 않는다. 부부간의 싸움을 보면 그 시초는 극히 사소한 일에서 발단된다. 따지고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데 옥신각신하다가 싸움으로 발전된다. 싸움이 없다고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그만큼 깊은 것도 아니고, 싸움이 잦다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엷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단 시비가 벌어지고 진전이 되면 서로 별별 소리가 다 튀어나온다. 부부간의 시비가 잦은 것은 서로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 무슨 말이든지 터놓고 하기 때문이니, 각자의 성격 탓으로 돌릴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시비를 예방하고, 평화를 유지하려면 최초의 말 한 마디나 또는 최초의 어떤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 풍파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언행은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결코 자기나 남의 행동을 무조건 성격 탓으로 돌리지는 말라. -알랭